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4일간 93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 평화기대회 남중부에서 천안북중은 김영준(핀급)과 강병훈(라이트급)이 각각 금메달, 최유빈(페더급) 박종명(미들급)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고 강병훈(라이트급)은 최우수선수상, 김지수(천안북중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해 2연패의 영광을 누렸다.
김지수코치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초부터 종합우승이라는 큰 영광을 얻었지만 우연한 결과가 아닌 선수들의 실력으로 이룬 결과”라며 “오는 2월 말까지 동계강화훈련을 지속해 올해 안에 또 다시 종합우승 재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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