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청천안지청(지청장 조건휘)은 날로 심각해져 가는 청년실업의 완화와 더불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청년층에 대한 취업의지 무기력화 방지를 위한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2006년 12월말 현재 충남 전체 실업률이 2.5%이며 충남 청년층 실업률은 7.5%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동청천안지청은 지난해 9월부터 서울, 부산 등 일부지역에서 시범 실시된 청년층 개인별 종합 취업지원서비스(YES:Youth Employment Servic
e)를 도입해 청년실업자를 위한 특화된 고용서비스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한다.
YES프로그램은 청년층에게 구직에서 취업까지의 전 과정에 대해 개인별로 특화된 종합 취업지원서비스 제공하고 개별상담(IAP수립) 및 직업지도프로그램 참여(1단계, 3주)→ 직장체험, 직업훈련 등 참여(2단계, 2~12개월)→ 집중취업알선(3단계) 등 3단계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참여자 개인별 전담상담원 지정을 통해 2007년도에는 80명을 대상으로 1단계에서 3단계까지 지속 관리 및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