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시정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시책들을 공직자 스스로 발굴해 시민들의 요구에 한발 앞서 부응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창의시책발굴팀’을 구성하고 26일 오후 4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구성된 창의시책발굴팀은 지난해 하반기 짧은 기간의 특수시책 구상의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연간 특수시책에 대한 철저한 자료준비와 벤치마킹을 통해 실속있고, 시정운영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시책들을 마련하고자 팀을 만들어 매달 연구 및 토의과정을 거쳐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게 된다.
창의시책발굴팀은 자치행정, 민원, 세정, 주민복지, 산업환경, 건설교통, 도시건축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7개 분야에서 프로의식을 갖고 있는 핵심 공직자 14명으로 구성됐다.
창의시책발굴팀은 매달 1회 팀회의을 통해 시정운영 및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시책연구 및 개발에 주력하고 상·하반기 선진시책 견학을 통해 타 자치단체의 우수한 시책들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일상적이고 경직된 시책들을 지양하고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시책들을 철저한 준비를 통해 발굴해 다양해진 시민욕구를 정확하게 충족시키고 급변하는 환경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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