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대전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2.02.0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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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내달 31일까지 해방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건설공사장과 절개지, 낙석위험 지역, 축대 및 옹벽, 다중이용시설 등 5200여 개 시설물로,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위험요소 발견 때는 긴급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관리대책기간 동안 시 산하기관과 자치구별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토록하고 해빙기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 및 대응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출경 시 재난관리과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가져달라”며“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 중앙시장에서 한국가스안정공사와 (주)충남 도시가스, 대전재난안전네트워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9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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