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2012년 사업계획 설명과 시·군 우수시책 등 사례발표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에 따르면 2012년 역점 추진방향을 안전식품 확보로 도민의 건강한 삶 보장, 최적의 의료환경 조성 및 응급의료 서비스 구축, 지방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국정시책 정부합동평가 시책추진 등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군별 우수시책으로 서산시는 3농혁신과 식품안전 연계 추진방안, 당진시는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 방안, 논산시는 그린푸드존 효율적 관리 방안, 천안시는 집단식중독 발생 대응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강병국 도 복지보건국장은 “기후변화, FTA 확대, 먹거리 수입 증가 등 식품안전 문제가 이슈화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충남도가 2011년 전국 광역단체 최초로 수립한 중장기적인 식품안전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식품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안전식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