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대통령 선거 위한 주민등록 일제정리 돌입
계룡, 대통령 선거 위한 주민등록 일제정리 돌입
  • 고영준 기자
  • 승인 2007.08.13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룡] 계룡시는 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7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하고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기기 위해 내달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차질 없는 선거업무 지원과 주민등록제도 운영에 철저를 기하기 위한 것으로 담당공무원과 통·리장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명부에 의한 전수조사로 실시된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 중에는 무단전출·입자 또는 허위신고자, 집단거주지역, 노숙자, 부랑인, 출생 미신고자, 사망으로 추정되는, 자국외이주 신고 후 5년이 경과된 자를 중점으로 조사 정리할 계획이다.
또 각 면·동사무소에 접수된 말소요구 대상자에 대한 철저한 사실조사로 주민등록을 정리하고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자의 재등록 안내와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에 대해 발급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중에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에 의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를 1/2까지 경감 해 줄 예정이다 ”며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