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측은,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최근에는 강태봉 전 도의장과 김광만 전 도의원의 민주통합당 입당과 지지선언을 이끄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업무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강훈식 예비후보 선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개소식에는 손학규 전 대표와 이인영 최고위원, 박영선 최고위원, 이용득 최고위원(한국노총 위원장), 양승조 충남도당 위원장 등 민주통합당에 전·현직 수뇌부 및 국회의원들과 강금실 전 장관 등이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러한 중앙에 거물급 인사들의 방문과 격려로 강훈식 예비후보의 영향력을 과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선거 관계자는 “강훈식 예비후보가 중앙에서 민주통합당으로의 야권 통합에 실질적인 역할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여 오면서도, 민주통합당 아산지역 위원장으로 지역에서의 활동을 병행해 오는 등 중앙과 지역에 검증된 능력을 갖춘 정치인으로의 모습을 이번 개소식을 통해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훈식 예비후보의 개소식은 11일 토요일 오후 4시에 모종동 한사랑병원 신축(별관)에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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