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는 23일 오전 방호구조과 현장대응팀 사무실 앞에서 ‘2012 국민생명보호본부 현판식’을 가졌다.
국민생명보호정책은 오는 2014년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자 50% 감축 정책과 전국적으로 현장대원의 안타까운 희생이 잇따르자 이에 대한 현장안전관리정책을 더한 정책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대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비상구 폐쇄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소방출동로 확보 홍보 및 의용소방대 캠페인 등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5개 분야 13개 시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유형별 안전관리종합대책 추진 ▲안전관리담당관 지정 및 현장안전점검관 배치 ▲위험예지훈련 등 5개 분야 12개 시책을 추진한다.
조석구 서장은 “올해 동안 국민생명보호정책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할 것”이라며 “직원들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ㆍ훈련 강화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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