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여고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제원면에 있는 ‘마달피삼육청소년수련원’에서 신입생 146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행복한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캠프는 고등학교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에게 새롭게 펼쳐질 고등학교 생활을 설계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태도 형성과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신입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와 태도의 중요성, 효율적 학습을 위한 방법과 실질적인 진로 계획에 도움을 받았으며, 자기소개서와 진로희망설계서를 작성하는 진취적인 활동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태주 학교장은 특강을 통해 학교교 신입생들에게 “여성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여고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