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 30분 대천천에서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해 시 산하 공무원과 각급 기관·단체임직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겨울동안 곳곳에 적체됐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읍·면·동별로 우리마을 일제 대청소하는 날을 운영해 계곡, 나대지 등에 버려진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 새마을운동 보령시지부를 중심으로 폐건전지와 폐휴대폰, 폐가전제품 모으기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쓰레기 잘 버리기 운동과 병행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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