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사고 예방 나서
건설안전사고 예방 나서
대전국토관리청, 교면포장 시공 지침 교육
  •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2.03.2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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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3일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에서 건설현장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건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충남·북도 및 대전시에 근무중인 기술직공무원과 산하기관 기술자, 각 현장의 책임감리원, 현장대리인 등 약 47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도로여건에 적합한 ‘한국형 도로포장 설계방법’이 개발됨에 따라 연구과정에서 개발된 26개 도로포장 관련지침 중 ‘교면포장 설계 및 시공 지침’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국토해양부에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교육을 위해 구축·운영중인 ‘건설안전정보시스템’의 사용법과 최근에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의 사례발표 등 터널공사 안전관리 및 사고방지대책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축한 ‘건설안전정보시스템’은 건설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발주청과 발주청간에 상호 공유할 수 있는 체계로서, 건설현장 사고사례를 분석해 현장에서 실시하는 안전관리교육에도 활용 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따라서 이번교육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예방은 물론 사고발생을 크게 줄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사고 없는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연중 4회의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사현장의 사고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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