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구조함에는 안전사고 발생시 일반인들이 쉽게 사용 가능한 장비인 구명조끼, 구명튜브, 로프 등을 비치한다.
사용방법은 익수사고 발생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설명법을 구조함 앞쪽에 그림설명이 되어 있어 위급한 상황시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지역본부는 지난해 충남지역 15곳(전국 100여곳)에 시범 설치하고 사전에 안전장비 사용법을 숙지하여 위급 상황 발생 즉시 활용하도록 조치했다.
김태웅 본부장은 “저수지가 청정 농업용수 공급 뿐 아니라 지역민의 쉼터로서 아름답고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전국 저수지 주변을 찾는 관광객, 지역주민이 늘어나는 추세임을 감안, 금년 8월까지 480곳(충남68곳)에 인명구조함을 설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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