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지킴이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
생명지킴이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
논산소방서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2.03.2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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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논산소방서는 지난 24일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심폐소생술 보급 운동을 논산시 노성면 소재 노성산 일원에서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보급 운동은 봄철 기온이 상승하면서 등산객들이 증가하면서 갑자기 무리한 야외활동으로 인해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종종 생겨나고 있어 추진하게 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구급대 도착 전 심정지 환자의 상태 악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상황 신고 및 행동 요령,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해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등 기본응급처치보급 및 전파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승제 구조구급담당은 “심장정지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75% 이상 소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간단한 응급처치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만큼 평소 교육을 통해 익혀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논산소방서에서는 “학교나 단체에서 교육을 원하면 출장 및 방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가까운 119안전센터나 논산소방서 대응구조과(730-0412)로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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