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광역시 중구협의회 회원, (사)한국야생 동·식물보호관리협회 회원, (사)전국수렵인참여연대 대전중구지부 회원 및 중구청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야생조류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 함양에 기여코자 새집달기 행사와 더불어 보문산 등산로를 돌며 겨우내 쌓였던 쓰레기 수거 등 자연정화 활동 및 캠페인도 전개했다.
구 관계자는 “야생동물에 대한 보금자리 제공을 통해 서식 및 생육활동을 도와주는 등 개체수의 유지와 보존에 기여하고 주민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키며 생태계의 균형유지로 야생동물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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