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산학융합 교육 메카로
한밭대, 산학융합 교육 메카로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선정… 연간 20~40억 5년간 정부지원

대덕캠퍼스 구축 인프라 적극 활용… 성과형 실천적 산합협력 완성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2.03.29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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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난 28일 발표한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에 선정됐다.
한밭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연간 20억~40억 씩 5년간 정부지원을 받게 된다.
한밭대는 LINC사업중 현장밀착형 유형에 선정됐다. 이번에 한밭대가 선정된 이유는 그동안 지역산업과 상생발전을 위해 기업을 선도하는 특성화된 산학협력을 추진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대덕테크노밸리에 산학융합형 대덕캠퍼스 구축과 1,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 산학연계망구축사업, 산업단지캠퍼스지원사업, 화학소재상용화지역혁신센터(RIC),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RIS)등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축적된 산학협력에 관한 대학의 기본역량이 높게 평가됐다.
또 한밭대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애로기술지원, 고가장비지원, 기술사업화지원 등 기업의 요구(Needs)를 반영한 맞춤형 산학협력으로 산업체 설문조사 결과도 높게 평가됐다.
한밭대가 앞으로 추진할 LINC사업은 ‘산학융합체제 정착을 통한 대학-지역산업의 공생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산학일체형 시스템을 갖춰 산업 현장과 밀착연계해 대학의 교육, 연구활동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LINC사업 선정으로 한밭대학은 그동안 쌓아온 산학협력의 노하우를 본교와 대덕캠퍼스에 구축돼 있는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산학일체형 체제구축과 성과형 실천적 산학협력을 완성해 대학과 지역산업이 공생발전을 도모하는 산학융합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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