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영양플러스 사업 ‘닻 올려’
청양 영양플러스 사업 ‘닻 올려’
  • 이운엽 기자
  • 승인 2012.04.0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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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흥진)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맞춰 영양상태가 부실한 임산부, 출산부, 영유아 44명을 선정해 지난달 30일 올 상반기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를 갖고 영양플러스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유아와 임산부는 영양측면에서 고위험집단으로 이 시기의 영양관리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사업으로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보건사업이다.
대상자별로 식품패키지 및 특화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가정방문을 통한 맞춤형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쌀 등 12종의 보충식품을 1년간 매월 2회씩 각 가정에 배달하며 6개월마다 정기적인 영양평가를 실시한 후 균형 잡힌 영양상태가 확인되면 지원이 종료되고 신규대상자를 선정해 새롭게 영양관리를 시작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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