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부모-자녀간 소통 활성화
대전시, 부모-자녀간 소통 활성화
오는 11월까지 ‘참부모 정보아카데미’ 운영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2.04.0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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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인터넷 중독 예방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해소 및 학교폭력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참부모 정보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시는 참여 희망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되 1기당 13명씩 4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과 오후에 대전시청 인터넷중독 대응센터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참여희망 시민은 정보화담당관실(270-3988~9)로 전화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터넷 중독 예방법, 자녀와의 대화법, 부모-자녀 성격유형 알아보기, 내자녀 학습코칭, 감정치유를 위한 글쓰기, 리더십, 커리어 포트폴리오 등이며 전문상담사들이 일대일 심층교육을 실시한다.
시 성주공 정보화담당관은 “증가추세에 있는 인터넷 중독을 예방키 위해 놀아보자! 캠프, 달인가족캠프, 별별 난장판 축제, 청소년 마음코칭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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