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말 지역관서장이 대부분 교체됨에 따라 지역관서장이 관내 치안수요 실태를 신속·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여부 등을 파악키 위해 관내를 순찰하면서 현장 치안실태 설명 및 직원들의 애로사항 상담을 통해서 이를 해결코자 했다.
관내 노인안전 활동이나 학교폭력에 관련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일시적인 것보다는 행정관서나 종교단체 등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치안 복지정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당부했고 절도사건 등 피해자들에게 수사내용을 중간통보를 해줘 궁금하지 않도록 했다.
합동 순찰 중 절도사건이 많은 곳에서 경찰차량은 비노출 근무에 장애가 있어 예방 및 검거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는 건의를 받고 경찰서에서 행정용으로 사용중인 관용차량을 야간에 적극 치안활동에 활용토록 조치해 현장을 중요시하는 치안 행정을 시행하고 있다.
또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교통안전시설 12개소(노인보호구역시설, 반사경, 표지판 등), 치안 확보를 위한 방범용 CCTV 11개소 개선을 관할 지구대·파출소에서 요구했는데 이를 시 등 도로관리 기관과 협의,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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