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이런 ‘청년고용의무 할당제’와 함께 고용친화적 공공부문 개혁 및 고졸자 취업 활성화, 공공 서비스 분야 일자리 확충 등을 통한 ‘청년 괜찮은 일자리 제공’도 약속했다.
또 청년층에게도 실업부조를 적용하고 고용보험 제도개선을 통한 청년 및 취약근로자를 보호하는 내용을 담은 ‘청년 사회안전망 구축’, 그리고 ‘최저임금 개선 및 적정임금 보장’ 도 제시했다.
은수미 더좋은 일자리 추진 본부장은 “새누리당의 청년 일자리 정책은 이명박 정부보다 후퇴해 ‘청년포기당’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며 “한국의 미래를 청년과 함께하겠다는 민주당의 정책제안에 새누리당도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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