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원 평균 연봉 LG전자 보다 12배 많아
삼성전자 임원 평균 연봉 LG전자 보다 12배 많아
전년대비 삼성은 2배 이상 증가… LG는 20% 삭감
  • 뉴시스
  • 승인 2012.04.0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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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업계를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임원 평균 연봉이 10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삼성은 2010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지만, LG전자는 20% 가량 줄어들었다.
5일 각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등기 임원의 평균 연봉은 109억원을 기록한 반면 LG전자는 8억700만원에 머물러 약 12배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65조의 최대 매출 실적을 경신했던 삼성전자는 이전해인 2010년 등기 임원의 평균 연봉이 59억 9000만원이었던 것에 비해 약 2배 증가했다.
반면 LG전자는 2010년 평균 연봉이 10억4900만원을 기록, 지난해에는 약 20%가 삭감되면서 경영실적이 임원들의 평균 연봉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삼성전자의 등기 이사는 최지성 대표(부회장)을 비롯해 이윤우 상임고문, 윤주화 경영지원실장(사장) 등 3명으로 지난해 등기 임원에게 지급된 연봉은 총 326억9000만원이다.
LG전자는 구본준 대표(부회장), 정도현 최고재무책임자(부사장) 등 2명이며, 지난해 지급된 연봉은 16억 1300만원으로 총 금액에서는 약 20배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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