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산업진흥원-CJ파워캐스트 문화콘텐츠 육성 협약
대전문화산업진흥원-CJ파워캐스트 문화콘텐츠 육성 협약
3D입체 영상·컴퓨터그래픽 분야 사업 발굴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2.04.0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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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5일 오전 경기도 분당 CJ파워캐스트 본사에서 이효정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과 이호승 CJ파워캐스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5일 오전 경기도 분당 CJ파워캐스트 본사에서 이효정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과 이호승 CJ파워캐스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전문화콘텐츠산업의 기술발전과 콘텐츠 시장 선점을 통한 경쟁력 확보, 3D입체 영상 및 컴퓨터그래픽 분야의 콘텐츠 공동사업 발굴과 기술 상용화, 고용창출 분야에서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효정 원장이 HD드라마타운 조성사업 및 액션영상센터 건립과 관련 대전의 특화된 문화산업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효정 원장은“대전이 보유한 첨단영상 기술력과 CJ파워캐스트의 결합이 콘텐츠 생산으로 연결돼 문화예술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를 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대전의 콘텐츠 산업이 지역성을 탈피, 대한민국 콘텐츠 제작의 트렌드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CJ파워캐스트의 세계 시장 진출에 동참함으로써 해외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협약으로 대전CT센터, 대전액션영상센터와 HD드라마타운 등의 하드웨어에 디지털콘텐츠 기술 노하우를 접목함으로써 지역 영상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대전 지역의 인재 양성 및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며, 이를 통해 대전 시민에게 첨단 컴퓨터그래픽(CG)영상이라는 신 유망 직종의 인재 육성 및 활용 효과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번 협약으로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의 하나인 HD드라마타운 및 대전액션영상센터 조성과 함께, CJ파워캐스트(주)와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은 재창조 사업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성공적인 결합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시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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