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여직원회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늘사랑아동센터는 올해 1월 옥계동에 새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이전하였으나 빠듯한 형편 때문에 조경 등 주변정리를 못하고 있어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번 영산홍 1500여 주를 심어 주는 봉사활동으로 시설 환경개선은 물론, 커나가는 아이들의 정서함양에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국토청에서는 이날 식목행사 외에도 청장이 직원들과 더불어 청소와 빨래, 아이들과 놀아주기 등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훈훈함을 더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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