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위원회에서는 2012년 대전충남지역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760세대(11억4000여만원)의 고무 호스사용 가스시설을 안전차단장치가 포함된 금속배관으로 무료로 교체하는 사업에 있어 사업 참여자 51개 업체를 선정했다.
사업 참여자의 선정에 따라 공사에서는 4월중 각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자와의 계약 후 본격적으로 가스시설 개선을 실시하게 된다.
평가위원회 오원희 위원장은 가스안전에 있어 상대적 약자인 서민층의 가스안전을 위해 일정 기술인력, 기술장비, 시공능력을 갖춘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 및 지자체 가스담당공무원, 가스판매업계, 시공업계 등 다수의 평가위원의 의견을 듣고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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