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관련 시민연대, 서민친구 선정
서민관련 시민연대, 서민친구 선정
충청도 유일, 부여·청양선거구 민주통합당 박정현 후보
  • 박용교 기자
  • 승인 2012.04.0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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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지난 6일 서민관련 시민사회단체들이 만든 서민의 힘이 19대 총선에서 꼭 당선돼야 할 ‘서민친구’로 충청도에서 유일하게 부여청양선거구 민주통합당 박정현 후보가 선정됐다.
‘서민들이 나라를 바꾼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05년 창립된 서민관련 시민사회단체들이 만든 서민의 힘(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전국민속5일장중앙회, 주거와생존을위한사회연합, 전국택지개발주민연합회, 민생복지연대)은 제19대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을 검증해 오는 11일 총선 ‘서민의친구’를 선정 발표했다.
특히 지난 6일 오전 11시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회의실에서 서민의힘 대표자회의, 정책, 집행단위 책임자들이 모여 그동안 취합한 자료를 근거해 11일 제19대 총선에서 당선돼야 할 서민의친구로 뽑혔다.
또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서민들의 삶의질 향상과 실질적 소득향상에 기여해온 뜻있는 분들이 국회의원이 돼 서민들의 삶의질 향상에 기여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19대 총선에 출마한 입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활동한 자료를 근거해 서민의친구로 선정하게 됐다.
이호승 상임대표는 “이번 서민의 친구로 선정된 후보들은 서민들의 삶의질 향상과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정치를 보여줬고 다양한 시민사회활동과 정치활동을 통해 사회적약자들의 권익을 도모하는 등 실질적으로 활동해온 사례를 바탕으로 이들에 대한 믿음이 있어 꼭 이런 분들은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총선에 즈음해 서민의 친구로 선정한 것”이라고 선정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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