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최근 증가하는 각종 교통사망사고를 지켜볼때 대부분 해가 지는 일몰시간대 60%이상 전조등 미부착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행 사고로 이어지는 교통사고의 주 요인으로 남아 이를 사전 예방키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러한 요인을 분석한 결과, 공주서는 지난 7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민과 관공객이 대거 몰리는 국립공원 계룡산을 중심으로 경찰관 70여 명을 선정해 직접 전단지를 나눠주며 이에 ‘주간 전조등 켜기 생활화’ 홍보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차량 운행 시 전조등을 켜게 되면 운전자의 주의력, 집중력 향상과, 졸음운전 및 중앙선 침범 등 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으며 차량의 위치 파악은 물론 보행자들 또한 주의를 인식하게 할 수 있어 이로 인해 사고율도 상당수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밝혀진다.
이를 통해 공주서는 ‘주간 전조등 켜기 생활화 운동’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경찰관은 물론 관내 모범운전자 등 경찰협력단체 차량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범 국민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와 같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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