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문화마을 숲속의 안식처로 인기
고추문화마을 숲속의 안식처로 인기
청양, 세계고추전시관·자연 생태관 등 볼거리 제공
  • 이운엽 기자
  • 승인 2012.04.0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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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청양고추문화마을(소장 정학진)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청양고추의 홍보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고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고추전시관, 겨울에도 열대 식물을 볼 수 있는 자연 생태관, 청양고추의 역사와 생육 과정을 볼 수 있는 고추박물관과 꽃잔디, 구절초, 연산홍, 장미 관상용 양귀비 등 여러 꽃들과 어우러진 숲속의 안식처인 펜션을 단장해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자연 생태관에는 봄을 알리는 전도사로 나비가 날아 찾는 이를 즐겁게 하고 있다.
관리자에 의하면 “자연생태관은 온도를 25℃로 계속 유지하기 때문에 겨울에도 나비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봄의 향기를 느끼게 하기 위해 관상용 양귀비를 식재하고 숲속의 안식처로 만들어진 펜션과 세미나 실은 올해에도 건양대학교 등 많은 대학과 가족, 모임 등이 찾아와 휴식과 함께 하는 교육의 요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양읍 군량리에 위치한 청양고추문화마을은 지난해 8월 25일 개장해 올해에는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어 많은 관광객과 이용자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청양고추문화마을 주변에는 칠갑산과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출렁다리, 낮에는 태양과 밤에는 별들을 관측하는 천문대 등이 있어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추천할만한 곳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41-941-2875)로 문의 하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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