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충주는 사통팔달의 편리한 고속교통망과 풍부한 용수, 저렴한 공장용지 등 기업하기 좋은 빼어난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기업체 유치활동을 벌여 지난 1월 한 달 동안 한양금속(건축용자재), 하이태코(전기판넬), 선진정공(건설장비부품), 천연푸트(훈제제품), 대한테크(인공경량골재), 풍국(빙과류), 원웅산업(정화조), 엠아이티코리아(조향장치), 부곡하이텍(가구문) 등 9개 업체를 유치했다.
이어 2월에도 주덕농공단지에 크린에어텍(주)와 보성갈바텍 등 2개 업체 입주를 성사시켰다.
시는 기존의 투자유치실 기능과 서울사무소 기능을 통합한 테스크포스팀 성격의 대외협력실을 설치하고 기업체업무도 유치와 행정지원으로 조직화 하는 등 투자유치활동을 대폭 강화해 올해 100개 기업체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유망기업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목행·용탄동 일원에 조성된 제1, 2산업단지(70만6000여평)가 모두 분양이 완료되고 정부와 국내 각 기업으로부터 2년 연속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도시임을 인정받아 최근 입주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단지 부근에 4만5천평 규모로 추가단지 조성을 검토 중에 있다.
한편 시는 활기찬 경제 역동하는 충주건설을 시정목표로 기업도시와 첨단산업단지의 성공건설과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인구 30만 도시건설을 위해 총력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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