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119해변구조대 수난사고예방 총력
보령 119해변구조대 수난사고예방 총력
  • 황인경 기자
  • 승인 2007.08.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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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보령소방서(서장 오영환)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52일간 대천해수욕장 및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운영한 119해변(시민수상)구조대가 체계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신속한 출동과 인명구조 활동을 해 66명의 인명을 구조하는 등 수난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활동은 총 75건 출동해 66명의 귀중한 생명을 구조함으로써 전년도 61건 출동 54명 구조인원과 비교할 때 2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의 편의를 도모코자 안전계도, 물품보관, 미아찾기등 총 5만253건의 119소방서비스를 펼쳐 봉사소방의 이미지를 드높인것 으로 나타났다.
박지영 119해변구조대장을 비롯한 9명의 소방공무원들과 11명의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대천해수욕장내 임해진료소 건물 1층에 사무실을 설치하고 제트스키, 스킨스쿠버 장비 등 30여점의 각종 수난구조장비를 보유한 가운데 대원 모두가 휴가도 반납한 채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 24시간씩 교대근무를 통해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인명구조 활동에 총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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