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살사고 사전에 예방한다
범죄·자살사고 사전에 예방한다
서산署 안면파출소 민생치안확보 대책마련회의
  • 송대홍 기자
  • 승인 2012.04.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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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서산경찰서(서장 한달우) 안면파출소(소장 조경호)에서는 25일 최근 발생되고 있는 각종 범죄와 자살사고에 대비한 사전 예방책을 마련 협의체를 구성해 관계자 20명이 안면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가졌다.
요즘 들어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청소년과 치매노인의 자살사고, 노약자, 어린이, 장애인을 상대로 한 범죄와 관광철을 대비한 주차장과 노견에 정차돼 있는 빈차털이 범죄가 발생되는 시기가 됨으로써 자체 민생치안확보를 위해 안면파출소에서 읍·면 협의를 함으로써 대책마련을 한 것이다.
범죄나 일반 사고가 발생 시에 최우선으로 신고체계가 이뤄져 상황이 최단시간에 수습이 되고 종결질수 있는 연락망과 각종 유인물 배포 지역순회 순찰로 시각적인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둔 대책협의체다.
특히 순찰업무와 계몽활동 홍보 현수막게시 등을 통해 범죄와 사고없는 지역으로 탄생시키자는데 결의를 했다.
주된 위원이 신상은 김졍규(안면읍장), 김종원(안면도 119센터장), 임승균(안면우체국장), 가기황(안면자율방범대장), 이진형(안면읍이장협의 회장), 이경신(안면읍이장협의회 총무), 김옥진(안면노인회부회장), 최충환(안면택시회장), 박수환(총무)이다.
또 현재 안면도 연육교 다리를 통과하는 지점에 CCTV설치가 돼 있으나 기능이 현실적이지 못해 범죄 상황이 발생돼 수사를 함에 있어 추적 내지는 이후의 내용을 알 수가 없음으로 해 태안군과 안면읍 차원에서 예산을 세워 현실 대처를 할 수 있는 기기를 설치하겠다고 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진형(안면읍이정협의회) 위원은 “언제나 지역 주민들이 요구사항과 기대하는 내용이지만 지역이 광범위하고 자연부락들이 산재돼 있는 지역으로 볼 때 치안을 담당하고 지역적으로 동·서로 8Km이상이 되며 좌우로도 산재된 지역이다 보니 만일에 경우 어느 한 곳에 출동신고가 된다면 그 후에 발생되는 지역에 출동은 시간적 인원으로 볼 때 불가능하다.”는 여론이라며 “이것은 곧 지역민에 불편함과 사전 범죄예방책에도 문제가 되는 내용이 아닌가 하고 아쉬움을 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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