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면 가재산 벚꽃축제 오늘 ‘팡파르’
이원면 가재산 벚꽃축제 오늘 ‘팡파르’
  • 윤기창 기자
  • 승인 2012.04.2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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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이원면 가재산에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오늘부터 벚꽃축제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가재산 벚꽃 가로수길은 2㎞이며 요즘 수백여 그루의 벚나무가 일제히 꽃을 피워 절정을 이루고 있다.
가재산 벚꽃축제는 오늘 오후 3시 30분부터 열리며 축제는 다과행사와 본 행사, 점등식 등이 열려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재산 벚꽃은 해마다 이맘때 만개해 평일에는 200여 명, 휴일에는 5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줄을 잇는다.
군 관계자는 “가재산 벚꽃축제는 농촌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행사로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축제 당일 벚꽃나무에 등을 매다는 점등식은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볼거리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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