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첫 모내기 성남면서 실시
천안시 첫 모내기 성남면서 실시
  • 서중권 기자
  • 승인 2012.05.0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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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첫 모내기가 3일 동남구 성남면 신사리 이상희(50)농가 논에서 마을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시됐다.
이씨는 올해 모두 9.5ha의 논에 모내기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날 이앙을 마친 논은 3ha로 조생종 벼를 지난 4월 7일부터 정성껏 육묘를 해 26일만에 이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첫 모내기를 한 벼 품종은 도복에 특히 강하고 밥맛이 우수한 조생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는 8월 말경 수확할 예정으로 마을주민들도 관심있게 지켜보았다.
조한수 성남면장은 “올해 천안시의 첫 모내기가 성남면에서 실시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마을주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풍년농사를 이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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