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규격품 유통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한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감시반을 편성, 4일까지 중점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한약재를 취급하는 약국과 한약국, 한약도매상, 한약업사 등 도내 의약품(한약) 판매 283개 업소다.
중점 점검 내용은 의약품 판매업소의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행위, 의약품 유통체계 및 판매질서 저해 행위, 한약재 판매업소의 자가 규격품 임의 조제엑스포과학공원 일원판매 여부, 유효기간 경과 한약 규격품 취급 여부, 서각 등 불법 취급 및 유통 여부 등이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위반사항이 확인 될 경우, 해당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이나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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