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셀러’ 육성으로 대학생 일자리 창출
‘오픈마켓 셀러’ 육성으로 대학생 일자리 창출
충청우정청, 오픈마켓 창업 지원 설명회 개최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2.05.0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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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은 7일부터 8일까지 배재대학교에서 ‘글로벌 셀러 오픈마켓 창업 지원 실무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배재대 전자상거래학과 학생을 중심으로 실시돼 디지털 경제시대의 핵심산업으로 부각되는 전자상거래 전문가 양성과 ‘온라인 마켓 창업’을 통한 일자리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7일 첫 날은 동양대학교 심흥섭 교수의 오픈마켓 국내시장 진출전략에 대한 교육, 둘째 날인 8일은 이에스엠스타트업 교육이사인 송영민 강사의 온라인 해외시장 개척 과정으로 이루어져 오픈마켓 창업을 필요로 하는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 해 ‘e-bay 판매왕 경진대회’에서 대학생 부문 1위를 차지한 충남대 김용훈(4학년) 학생이 ‘오픈마켓 성공 스토리’ 사례를 발표해 “글로벌 온라인 시장 개척에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우정청 관계자는 말했다. 아울러 충청지방우정청은 오픈마켓을 창업한 대학생들이 상품을 편리하게 배송할 수 있도록 고객만족도 6년 연속 1위인 명품 ‘우체국 택배’ 서비스와 유류할증료 등 부가요금이 없는 타 특송사 대비 최대 50%까지 저렴한 우체국 국제특송 EMS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장석구 청장은 “앞으로도 지자체 및 중소기업청 등 수출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공고히 해 지역내 오픈마켓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 교육 및 설명회 실시로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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