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입양모’ 고금자 氏, 입양의 날 대통령상 수상
보령 ‘입양모’ 고금자 氏, 입양의 날 대통령상 수상
입양실천 유공 인정받아
  • 최상현 기자
  • 승인 2012.05.1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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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천북면에 거주하는 ‘입양모’ 고금자(54·천북면 궁포1리 부녀회장)씨가 11일 오후 2시 서울 역상동 LG타워에서 제7회 입양의 날을 맞아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고금자 씨는 지난 2005년과 2007년 두 아이를 입양해 사회의 부정적 시각을 개선하고 입양가정 자조모임 활동으로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1998년 천북면으로 귀농한 고 씨는 주변 사람의 권유로 2005년 가족들의 동의하에 처음으로 4세 아이를 입양했으며 입양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갖게 돼 2007년에도 한 아이를 입양하는 등 두 명의 아이를 가슴으로 낳아 키우고 있다.
고 씨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마을 부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대소사에 앞장서 솔선수범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의탁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를 방문해 가사서비스 활동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발전도 기여하고 있다.
고 씨는 “입양으로 얻은 행복은 금은보화와도 바꿀 수 없으며 국내 입양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입양실천 및 홍보활동에도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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