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파워텍 임직원 가족 세미나 열어
현대파워텍 임직원 가족 세미나 열어
직원들 사기·자긍심 고취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2.05.10 1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파워텍(사)은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서산 본사로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가족세미나를 통해 든든한 후원자인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고취하겠다는 방침이다.
9일에 이어 오는 16일까지 총 2차에 걸쳐 450여 명의 직원 가족이 참석할 예정이다.
임원이 직접 소개하는 회사현황, 행복한 가정과 건강식탁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 자동차를 주제로 한 자녀사생대회 등 가족들에게 알차고 뜻 깊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정명철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현대파워텍이 이만큼 성장한 것은 가정에서부터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배려 덕분”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가족 여러분 역시 현대파워텍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회사가 성장해가는 과정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세미나에 처음으로 참여한 정진호 사원 부인 김은선 씨는 “항상 일에 바쁜 남편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나 역시 현대파워텍의 구성원으로서 회사가 발전하는 모습에 자긍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가족세미나뿐만 아니라 해마다 하계휴양소 썸머 페스티벌, 찾아가는 문화공연, 가을 체육대회 등을 통해 가족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가정이 편안해야 업무 집중도가 높아지고 그만큼 회사도 발전할 수 있다는 가화만사성 정책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가족과의 소통을 넓혀가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여가활동을 배려하는 등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지원하는 데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