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전지역 최초 천동2지구 아파트 분양
올해 대전지역 최초 천동2지구 아파트 분양
5월 지구주민 특별분양 시작으로 6월 일반분양 등 본격 분양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2.05.13 1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H는 올해 들어 대전·충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아파트를 분양한다. 대전 원도심의 활성화 차원에서 주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아온 천동2지구에서 5월 지구주민 특별분양을 시작으로 6월 일반분양 등 대전·충남지역에서 LH가 본격적인 아파트 분양 행보에 나선다.
이번에 공급되는 천동2지구 아파트는 59㎡ 72세대, 84㎡ 799세대, 118㎡ 89세대 등 총 16개동 960세대로 구성되어 현재 60%의 건축공정으로 내년 6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분양되는 아파트로서 임대없이 분양아파트로만 단지가 구성되고, 최근 주택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84㎡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천동 2지구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까지 지하차도 준공시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근 옥천로, 대전로를 통한 옥천과 금산으로의 접근성도 매우 좋으며, KTX대전역이 북서쪽으로 2.1km 지점, 판암 IC가 서쪽으로 2.7km 지점에 위치해 있는 등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남서측 보문산으로 형성되는 Green Network와 대전천과 대동천의 Blue Network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보문산의 사계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조망권과 단지 내에 마련될 녹색공원은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탑상형(타워형), 판상형과 함께 전원적 이미지가 강조된 동구 최초의 테라스하우스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한데 어우러진 특화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분양가격은 향과 동별로 차이를 둔 맞춤형 분양가로 최근 동구, 중구 지구의 입주단지 시세와 비교하여 상당히 저렴한 700만원 이내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의 절호의 기회로 보인다.
또한 이미 완공된 1709세대 규모의 천동 1지구 및 향후 개발예정인 천동 3지구와의 상호 연계를 통해 총 4600여 세대 규모의 대단위 주거중심지가 형성될 예정에 있어 보다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 문장주 판매고객센터장은 “천동2지구 아파트는 대전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이며 향후 당분간 대전 동구지역에서는 분양물량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희소가치가 높으며,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게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내세워 실수요와 투자수요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