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은 1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IT전시회 ‘World IT Show 2012’에서 차세대 LTE기술을 비롯해 ICT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혁신기술을 선보이는 전시관을 개관 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개막행사에 이어 진행된 공식 전시장 관람에서 이계철 방송통신 위원장 등 참석 주요 귀빈들은 SK텔레콤의 전시관을 첫 번째로 방문해 ‘LTE 멀티 캐리어’, ‘캐리어 어그리게이션’등 SK텔레콤의 앞선 LTE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귀빈들은 올해 초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전시회에서 최초 공개되어 현지에서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는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스마트로봇’ 등의 시연에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하성민 SK텔레콤 CEO는 이번 전시회의 개막식 및 공식 전시장 관람에 KAIT(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자격으로 참석, 다른 귀빈들과 함께 SK텔레콤을 비롯 삼성전자, LG전자 등 WIS전시회에 참여한 여러 기업들의 전시장을 방문해 참석 업체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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