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황산초, 낙후시설 완공
강경황산초, 낙후시설 완공
  • 최춘식 기자
  • 승인 2007.08.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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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황산초등학교(교장 최재거)는 여름 방학 기간 중 교육시설 환경 개선으로 행복 학교가 됐다. 지난 4월초 논산교육청 도승구 교육장의 초도순시시 본교 시설 중 낙후된 부분이 많음을 알고 본동 교사 화장실 1, 2층과 3동 교사의 교실 3칸, 옥상 누수 부분에 대한 공사를 2학기 개학에 맞춰 완공한 것이다.
본교의 화장실은 배수펌프의 잦은 고장으로 오수가 종종 넘쳐 날 뿐만 아니라 내부도 낡아서 저학년 학생들은 사용하기를 꺼려했고 3동 교사 2학년 교실 역시 걸을 때마다 나는 바닥 소음으로 학습에 지장을 받을 정도였다. 본동 교사 옥상은 비가 많이 올 때물이 벽을 타고 스며들어 복도에 물이 고이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었으나 이번 공사를 통해 말끔히 해결됐다. 학생들은 앞으로 쾌적한 화장실과 안전한 교실에서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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