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새내기와 멘토직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영어로 발표하고 대화하는 시간 및 솔브리지 국제대학 교수를 초청하여 국제화의 중요성에 대한 영어특강과 함께 말미에는 팝송도 함께 부르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박차석 청장은 10분가량 모두 발언을 통해 글로벌시대에서 국세청의 미래를 짊어지고 이끌어갈 새내기들이 국제조세 분야와 영어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영어 Workshop’이 지속적으로 개최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피력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은 “영어로 진행되는 워크숍이 처음에는 다소 생소했지만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영어대화가 자연스러워졌다.”며 “국제화 시대에 앞서가는 국세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국제조세능력을 높이고 영어공부도 열심히 해야 되는 것을 알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영어강의를 접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前 대전청장을 거쳐 서울청장을 역임한 김&장 법률사무소 전형수 고문이 ‘차세대 국세인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새내기들을 위한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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