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국장은 지난 2000년 석사학위를 받은데 이어 7년만에 ‘조직학습이 행정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기초자치단체 공무원의 인식을 중심으로’란 학위논문 통과로 이번에 박사학위를 받게 됐다.
이번 논문에서 장 국장은 변화와 혁신이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무한경쟁의 주체인 지방자치단체의 변화에 대한 대응력과 행정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보다 접근하기 위해 학습수준을 높을수록 행정성과가 높다는 것을 밝혀 냈다.
특히 관리자의 리더십과 구성원의 역량이 조직의 학습구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이 우선적으로 강구되어야 행정성과가 높게 나타난다고 논문에서 지적했다.
장 국장은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서 공공기관이 활기차고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직적인 학습체계 구축이 필요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리자의 장기비전 등과 같은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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