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일 교장은 지난 1965년 3월 1일 청양의 작은 시골학교인 적곡국민학교에서 교사생활을 시작해 2003년 9월 1일부터 현재까지 정안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42년 교직에서 이루지 못한 아쉬움과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한 꿈을 퇴직후에 실현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이번에 전달하는 장학금은 정안중과 정안초에 각각 500만원씩 이다. 조성된 장학금은 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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