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와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국내 철도 7개 기관을 비롯해 국내 공공기관에 대한 인적ㆍ자연재난 부문 13개 지표에 대한 재난관리 평가에서 대전도시철도가 노사합동 안전점검 및 상황전파메세지(cross-shot) 운영 등 재난관리 실적이 높게 나타났다는 것.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지난해 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11년 상반기 철도사고 통계 발표에서 대전도시철도가 단 한건의 사고나 고장이 없는 ‘유일한 안전철도’라는 영예에 이어 종합적인 고객안전 및 재난관리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공인받은 셈이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해 6월 안전보건에 대해 국제표준화 인증기관인KSR 인증원 및 KAB(한국인정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 18001) 인증을 받기도 했다. OHSAS 18001은 조직이 자율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규격 등을 갖춘 사업장에 수여하는 권위있는 인증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