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석문초, 나라사랑 체험 봉사활동
당진 석문초, 나라사랑 체험 봉사활동
대전국립현충원 방문, 묘역 참배·비석 닦기 등 실천 ‘눈길’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2.06.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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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석문초등학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인솔교사 4명과 학생 31명이 대전국립현충원을 방문해 나라사랑 체험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당진 석문초등학교(교장 고광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인솔교사 4명과 학생 31명이 대전국립현충원을 방문해 나라사랑 체험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나라사랑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한 대전현충원 체험활동을 올해에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추가해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도착과 동시에 현충탑 참배, 미래관에서 제2차 연평해전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관람, 야외 전시장 관람, 대통령 묘역 참배 후 점심식사를 했다.
점심식사 후 천안함 묘역 참배, 묘역에 대한 쓰레기 줍기, 시든 꽃이나 제사 물품 수거, 비석 닦기 등을 몸소 실천했으며 순국 선열들의 묘비를 정성스럽게 닦으면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날이 덥고 힘들었지만 학교로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학생들의 모습은 더욱 비장해보였으며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으면 다시 참석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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