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새마을운동에 헌신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지도자로서의 자긍심과 사기를 북돋우고 자녀에게는 긍지와 사명감 고취로 후계지도자의 자질을 육성함으로써 새마을운동의 항구적 발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도자 자녀에게 장학금 지급으로 학비부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개인별 계좌입금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장학금은 부여여자고등학교 1년 이은정양 등 6명의 고등학생들에게 695만6000원이 전달됐다.
김무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성공은 각고면려의 결과요, 악전고투의 소산이다라는 진리를 강조하면서 고생을 참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자만이 월계관의 주인이 될 수 있다”라며 노력에 대하여 재 강조하고 “현재까지 고등학생까지 지원했던 새마을지도자 자녀장학금을 보다 많은 자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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