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수여
부여,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수여
고등학생 6명에 695여만원 전달
  • 박용교 기자
  • 승인 2007.08.29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여] 부여군은 최근 군수실에서 새마을 군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자녀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군은 새마을운동에 헌신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지도자로서의 자긍심과 사기를 북돋우고 자녀에게는 긍지와 사명감 고취로 후계지도자의 자질을 육성함으로써 새마을운동의 항구적 발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도자 자녀에게 장학금 지급으로 학비부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개인별 계좌입금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장학금은 부여여자고등학교 1년 이은정양 등 6명의 고등학생들에게 695만6000원이 전달됐다.
김무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성공은 각고면려의 결과요, 악전고투의 소산이다라는 진리를 강조하면서 고생을 참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자만이 월계관의 주인이 될 수 있다”라며 노력에 대하여 재 강조하고 “현재까지 고등학생까지 지원했던 새마을지도자 자녀장학금을 보다 많은 자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