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여성주간 기념식
동구, 여성주간 기념식
유공자 표창… 지역여성 단합의 장 마련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2.07.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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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3일 구청 대공연장에서 동구 여성단체 회원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3일 구청 대공연장에서 동구 여성단체 회원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주간을 기념, 유공자 표창 및 지역여성 단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한국무용 및 난타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여성가족 행복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성가족 행복한마당은 한국지역사회교육 대전동구협의회 윤혜숙 강사의 ‘건강한 여성! 건강한 가정!’을 주제로 한 특강과 부부사랑전도사 가수 지중해의 공연으로 구성돼 즐겁고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행사에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여성이 앞장서 대응하고 참여하는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가정 탄소 1톤 줄이기 참여 서명운동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자녀 더갖기 운동, 아동·여성폭력예방 홍보도 함께 전개했다.
한편 1일과 7일에는 용운도서관에서 여성과 가족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하며, 4일부터 13일까지 밀알복지관 등 8개 기관에서 장애인·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 예방교육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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