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신활력 사업으로 ‘활활’
부여, 신활력 사업으로 ‘활활’
2기 신활력 지역사업 재선정… 2010년까지 60억 사업비 확보
  • 박용교 기자
  • 승인 2007.08.3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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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부여군지역혁신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농림부 관계자를 초빙해 부여군혁신협의회 발전과 제2기 신활력사업 추진방향이라는 특강을 청취했다.
부여군 지역혁신협의회는 2005년 3월 위원 12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하다가 지난해 8월에 기존위원은 자문위원으로 격상시키고 관계 실무전문가 위주로 17명을 추가 위촉, 전면 확대 구성해 각 분과별 분과원회 회의를 열어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활발한 토의와 연구를 통해 지역혁신 연구과제 발표자료를 발간하는 등 뛰어난 활동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선정한 2006년도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기관으로 선정 등 부여군의 신활력사업 추진에 청사진을 마련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부여군은 1기 신활력사업의 우수한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2기 신활력 지역사업으로 재선정되어 2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동안 60억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인사말에서 “제1기 신활력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굿뜨래가 세계속의 명품 브랜드로 뿌리 내릴 수 있는 토양을 마련 했다.
이러한 제1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더 활기찬 2기 사업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다.
중앙정부의 취지와 우리군의 목표가 잘 어우러져 훌륭한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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