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홍보교실’ 새롭게 단장·운영
‘도로명주소 홍보교실’ 새롭게 단장·운영
중구, 27개 초등학교 대상… 홍보물 배부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2.07.1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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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관내 2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하반기부터는 새롭게 단장·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관내 2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하반기부터는 새롭게 단장·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3월부터 각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도로명주소의 실시배경 및 필요성에 대해 홍보동영상과 실제 건물번호판을 활용·설명하고 참여 학생들에게는 학용품과 새주소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
이미 대전동문초등학교 등 9개 학교 36학급 총 81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앞으로는 학교 선생님과 협의 후 홍보교실에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며, 도로명주소 홍보문구가 기재된 물티슈 등 학교와 가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새주소 홍보물을 추가 배부하는 등 홍보방법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홍보사각지대인 경로당 등을 수시로 방문해 도로명주소 안내를 통해 어르신들의 새주소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실제 활용도를 높이는 등 홍보교실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2014년 도로명주소의 전면시행에 대비해 주민 생활속에서의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교실을 운영하는 등 전면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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