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동 남녀새마을지도자, 천안톨게이트 입구 코스모스 식재
신안동 남녀새마을지도자, 천안톨게이트 입구 코스모스 식재
  • 서중권 기자
  • 승인 2012.07.22 1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 신안동주민센터(동장 김태겸) 직원과 남녀새마을지도자 70여 명은 지난 21일 경부고속도록 천안톨게이트 진입로에서 코스모스를 심고 잡초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매월 실시하던 월례회의를 꽃길조성 현장에서 직접 체험 형식으로 실시하자는 신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한격동, 부녀회장 임숙희)들의 의견에 따른 것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다.
꽃길조성은 천안의 관문인 톨게이트 입구에서 시내 방향으로 약 1500m에 가을의 대표 꽃인 코스모스를 심어 방문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천안을 찾는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천안의 이미지를 심어 주고, 특히 올 10월에 펼쳐질 ‘천안흥타령춤축제’와 ‘201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염원을 담고 있다.
이날 참석한 단체회원들은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 조성이 가을의 정취로 물든 천안을 찾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타고 전국 방방곡곡에 널리 퍼져 나가기를 바라는 간절함을 한포기, 한포기의 코스모스에 담아 작은 손길을 놀려 나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