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 119 서비스 주민 효자 노릇 톡톡
효심이 119 서비스 주민 효자 노릇 톡톡
  • 박용교 기자
  • 승인 2007.09.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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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홀로 사는 노인의 응급상황 발생의 사전 예방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부여소방서(서장 강호빈)가 실시하고 있는 효심이 119 서비스가 주민들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효심이 119 서비스는 최근 급속한 노령화 및 노인 1가구가 늘면서 고독한 죽음이 사회적으로 문제화가 됨에 따라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및 부부노인 등을 대상, 노인의 자식이나 친ㆍ인척 등 보호자로부터 전화ㆍ인터넷 등을 통해 노인들의 안부에 대한 119 확인 요청시 1시간 안에 확인은 물론 위급한 상황임이 확인시 119구급ㆍ구조대를 현장에 출동해 응급처치 후 병원까지 이송하는 해주는 서비스다.
강호빈 서장은 “독거노인과 핵가족화의 확산으로 인해 노인 1가구가 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할 때 ”라면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효심이 119 서비스에 동참할 자원봉사자 지원에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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