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유류피해대책 특별위 공식활동 시작
태안유류피해대책 특별위 공식활동 시작
  • 송대홍 기자
  • 승인 2012.08.0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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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6일에 열린 제197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태안군 유류피해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공식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태안군의회(의장 김진권)는 유류피해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박남규 의원, 간사 김순희 의원)에서는 2007년 12월 7일 우리 군에서 발생한 유류유출사고와 관련 지난 7월 9일 국회에서 각 정당 합의로 구성된 ‘태안유류피해대책 특별위원회’와 상호보완 및 협력하면서 피해주민에 대한 배·보상 등 그 동안 추진경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현안과제에 대해 군의회 차원의 보다 효율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구성되었다.
아울러 태안군 유류피해대책 특별위원장(의원 박남규)은 “유류유출 사고 발생 후 4년 8개월이 지나도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는 태안 유류피해 문제와 관련 조속한 해결을 위해 지금까지 오랜 의정활동으로 축적되어 온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보상받지 못한자에 대한 정부지원의 합리적 지원기준 마련과 가해기업에 대한 책임 촉구 등 현안해결에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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